inspired by

태양

phana88 2009. 10. 4. 06:14
빅뱅데뷔때부터 줄곧 이상하게
태양에게 시선을 빼앗겼다.
작은키지만 굵직굵직한 몸놀림, 범상치않은 레게머리..
그때의 그가 그땐 참 멋있고 흑인음악을 제대로 한다라고 느껴졌었다.
그러나, 지금 빅뱅 1집을 다시들어보면 발성도그렇고
지금과는 사뭇다르고 애띠어 보이기만 하다..
많이 성장했고, 계속해서 성장하는 실로 노력파다.
2008년 5월에도 미니 솔로 앨범을 발매, 개인콘서트까지 열었다.
올해 10월 말 혹은 11월 초쯤 그의 첫번째 [정규] 솔로앨범이 나온단다.
개인적으로는 영배갤의 눈팅족이어서 거기서 태양의 많은 정보를 얻게되는데
난 특별히 바라는것없고 이미 잘하는것, 열심히 하는것은 지난 빅뱅의 활동으로
또 지난 솔로활동으로 충분히 보여주었으므로
그가 어떤 곡, 어떤 목소리, 어떤 퍼포먼스로 무대위에 설지
벌써부터 기대감으로 가득하다.
영배갤에서는 디싱으로 활동을 시작하는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지만은
나의 개인적인 생각으론, 기도같은 노래의 활동을 늘이려는 그야말로 좋은 프로모션이
아니겠냐 하는 긍정적인 생각을 해본다.
아무튼 태양 스스로도 고민을 많이한다니, 어서 빨리 그의 첫번째 정규앨범을 듣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