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시작하기이전에..
사실 와이지빠는 아닌데.... 하는
쉴드는 치지않겠다...
말하자면 오랜 와이지의 팬이다.. 지누션 세대는 아니지만
원타임, 세븐, 렉시에 이르러 빅뱅 투애니원까지...
그들의 레이블에서 나오는 노래들을 좋아한다.
안티와 빠로 구지 나누자면 나는 와이지빠겠지....
나는 빅뱅의 팬으로써 디시갤을 종종 눈팅하곤하는데,
대부분 들먹이는게,
와지의 미비한 언론홍보, 혹은 언론으로부터 까이는 소속사 가수 보호에 대한 안일한 대응,
병맛같은 스케쥴, 보장없는 활동 기간등...
일부 동의는 한다..
예를들어 태양의 웨유엣 디싱이 15일 공개됐다..
이떄도 물론 홍보기사는 있었지만, 이정도로 홍보가 될까? 하는 소극적인 홍보였다.
그리고 홍보기사에서도 디싱음반만 내고 활동은 안한다고 버젓이 언급을 했다.
그런데, 오늘 지드래곤의 소년이여 방송끝무렴에 태양 다음주 컴백이라고
써진 스케치북을보면서, 그스케치북을 들은 지드래곤을 보면서 아.. 이것도
계획된것은 아닌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작년 태양의 솔로활동때에도, 태양은 정작 자신의 솔로콘서트 사실을 라디오 디제이에게서
알게되었다. 기억으론 소유진의 라디오인걸로 기억하는데.. 아님 말고,
그날 일찍이 프롬와지에서 양싸가 태양의 콘서트를 발표했다.
디제이가 콘서트에 대한 일정을 묻는데 태양은 전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고,
그자리에서 사실을 안듯, 마냥 자신의 첫콘서트의 대해 놀람과 기쁨의 표정이 보였다.
이때도, 전혀 상의라는것은 하지않는것인가?
융통성, 체계라는건 없는걸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뱅뱅으로 일본활동에 행사알바에 다 좋다... 뱅뱅으로 해야할 의무가있고
대중의 사랑을 받으니 또 그만큼 감수해야하는 일이라...
하지만 뱅뱅 특히 정규2집 말이 많은걸로 알고있다.
빅뱅의 커리어에 대해서는 행사뛰듯 일회용식 활동은 용납할수가없다.
빅뱅은 지금 거의 탑의 위치에 있고, 그들의 커리어는 기록으로 남는것이기때문에
정규2집과같은 논란은 빅뱅에 잇어서 치명적이다.
짜집기 앨범이라는둥, 성의가없다는둥 말이다....
이런문제에 잇어서 일부팬들은 양싸혼자서 와이지를 감당하기엔 너무 커버렸다는것이다.
일처리를 체계적으로 분산시켜야 한다는 글들을 속속히 볼수있다.
이것또한 공감하는 부분이다...단, 이것이 사실이라면 회사 내부적인 사정이야 알수가없으니말이다.
그런데 솔로활동기간에 최소한 계획이라던가 구상은 좀 했으면....싶다.
작년 태양 미니앨범때도 진짜 댑다 치엿었는데
정규앞두고 말많으니 걱정이 말이아니다.
그좋은곡을 두고도 뱅뱅 활동때문에 정말 솔로 활동기간은 딱 두달...
그리고 연말 좋은무대에서도 태양솔로에 대한 예우는 엠비씨에서의 한번의 공연뿐..
엠케이에프때도 많이 가대했었었는데....
팬심이라 어쩔수없다지만,, 한숨이 절로... 하ㅏ하핳하하.......
말이 길어지고 많이 새었다....
이런이유로 와이지에 불만도 많지만.. 어디까지나 팬심으로그렇고
이성적으로는 와이지 이해못하는것도아니고
갤러들이 그렇게 외치는 와지를 나가라!!! 하는 말들도
대책없이 밑도끝도없이 해대는 말이니 상대할 가치가없다고 본다..
얘를들어 지드래곤, 태양이 그들의 독립회사를 차릴경우...
다이나믹듀오의 경우에도 시비매스 다이나믹듀오 1집때 벌어놓은돈
다 꼬라박아면서 후회도 많이하고, 고생도많이햇다고했다.
이런일에 경험이 전무한 이들에게서 이런걸 바라는것은 절대적 무리다.
그리고 다른 회사에 가라??
도대체 어디를?? 대책은? 팬심으로 걱정하는마음은 알곗는데
너무 까지는 말자......
결론은 없다.. 그냥 지켜보는것.
말많은 이 시국에서도 묵묵히 자기할일 열심히 하는 태양이 참 안쓰러우면서도,
다음주에 컴백이라니.. 또 기대를 해봄니다....
일어나자마자 지디갤보고 좀 흥분해서...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