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2009. 10. 4.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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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설렘과 떨림, 기대감, 두려움 말로다하지못할
복잡한 심경으로 런던에 도착했다.
그땐 내가 할수있을까? 라는 의문보다는
이거아님 없다는 의무가 컸던것 같다.
그랬던 내가 벌써 2009년 9월 3학년을맞이했고
지금은 3학년이 되었다.
모든게 처음, 낯선 곳에서의 스무살 그때
무섭기도했지만 그땐 무서웟었는지, 외로워었는지
정말 몰랐다
2010년 6월 졸업을 앞두고, 취업이라는 마지막 영국에서의
과제가 주어졌다.
편한마음을 가지고 천천히 순항중이다.
꼭 좋은 결실이 맺어지길 희망한다.
그리고 내인생의 첫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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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hana88